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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민선8기 3주년' 재해복구·민생현장 찾은 손병복 울진군수

기사입력 : 2025년07월02일 22:36

최종수정 : 2025년07월02일 22:36

손 군수 "군민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최선 다할 것"

 

 

[울진=뉴스핌] 남효선 기자 = 민선8기 3주년인 2일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'군정보고회'를 마친 후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산불피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.(사진 맨 위) 이날 손 군수는 울진읍 온양리의 산불피해 복구지와 울진읍 읍내리 월변지구 공공주택단지, 신한울3.4호기 건설현장, 수소산단 예정지를 찾아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. 또 울진시장과 죽변2리 경로당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주민들로부터 민생경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. 앞서 손 군수는 이날 오전 연호문화센터에서 군정보고회를 주재하고 민선8기 3년간의 성과와 미래비전을 제시했다. 손 군수는 "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은 '위기의 울진'을 '희망의 울진'으로 전환키 위해 군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"며 "앞으로도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△화합과 소통 △혁신과 창조 △포용과 성장에 두고, 흔들림 없이 중심을 지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"고 강조했다.2025.07.02. [email protected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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